[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폐막하고 하루 뒤인 지난 21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GANGWON 2024 YOUTH OLYMPIC GAMES'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 후디를 입고 있는 김연아를 볼 수 있다.
또 그는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아는 "이제는 강원 2024"라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을 홍보했다.
그는 이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에 이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알리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라는 비전으로 오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