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태평양 어깨 돋보이는 상남자 피지컬 갖췄는데 '179cm·61kg'이라는 방탄 진 (영상)

인사이트VLIVE 'BT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의 몸무게가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 멤버 RM, 슈가, 지민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근황 토크를 이어가며 최근 몸무게를 공개했고, 다시 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리더 RM은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주겠다"라며 멤버 진이 키 179cm에 몸무게가 61kg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잘생긴 뼈는 타고나야 한다"라며 적은 체중과는 달리 넓은 직각 어깨를 가진 진의 '슬림 탄탄' 몸매를 부러워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슈가와 지민도 "그 형은 게임한다고 밥을 안 먹어서 체지방이 적다"라며 진의 슬림한 체형 비결을 추측했다.


앞서 2019년 진은 V라이브를 통해 "59kg까지 빠졌다"라며 살이 빠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게임을 하면 밥을 잘 안 먹게 된다던 그는 "저는 살을 매우 찌우고 싶은 사람인데 게임을 하면 살이 쭉쭉 빠진다"라고 덧붙였다.


진의 몸무게를 들은 팬들은 체중이 적게 나가는데도 태평양 같은 어깨를 유지하는 진에게 설렘을 표하면서도, 잘 챙겨 먹기를 바란다며 염려했다.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진은 지난 2020년 열린 데뷔 7주년 기념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에서도 '어깨 깡패'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해당 공연에서 진은 어깨 부분이 절개된 셔츠를 착용했는데, 알고 보니 너무 넓은 어깨 탓에 의상이 터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진은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임에도 태평양 같은 어깨 때문에 XXL 사이즈 상의를 입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근 입원 소식을 알려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던 멤버 지민은 이날 라이브를 통해 건강해진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VLIVE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