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동호가 결혼 소감과 함께 공개한 커플링 사진

via 동호 트위터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의 새신랑 동호가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동호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자신의 결혼과 웨딩 촬영 소식을 한전했다. 

 

동호는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고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동호는 또 온라인상에 퍼진 자신의 커플링 사진에 대해 "제가 따로 올린 사진에 반지가 결혼 커플링"이라고 밝히며 "이외에 사진은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당부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촬영을 앞둔 동호와 예비 신부의 커플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일반인인 예비 신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동호는 "어디까지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신부가 상처받지 않게 신중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상의 후 공개하겠다"며 "웨딩촬영 후 자세한 사항 전하겠다"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한편, 지난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동호는 지난달 26일 웨딩업체를 통해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