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동국의 딸 재시가 패션뮤즈 선발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
19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제 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후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재시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단아하게 머리를 묶어 직각 어깨와 쇄골 라인을 강조하면서 재시만의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앞서 재시는 모델을 꿈꾼다고 말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패션 대회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그의 모습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을 소유한 재시가 모델로서 펼쳐나갈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눈물 나게 가슴 벅찬 하루다"라는 글과 함께 재시의 사진을 올리며 딸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이수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동국과 재시의 쌍둥이 재아의 모습도 함께 담겨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또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