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데뷔 16년차'인데 스태프에 '투정' 한번 낸적 없다는 서현 인성 수준 (영상)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서현이 스태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현을 케어하는 스태프들이 '온사공벤져스'라고 불리는 이유가 밝혀졌다. 매니저는 '온갖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공주를 지키는 어벤져스'라고 뜻을 설명하며 "누나가 가는 길이 곧 길"이라고 서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태프들이 서현을 무한 신뢰하고 애정을 보이는 이유는 그의 남다른 인성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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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는 "누나가 저희한테 엄청 잘해주신다. 화낸 적도 없고 힘들다고 투정부린 적도 없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그러다 보니 저희 스태프들이 다 '누나 바라기'가 됐다. 쉬라고 해도 안 쉬고 껌딱지처럼 붙어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태프들은 서현이 시키지 않아도 아티스트가 어떻게 하면 가장 예쁘게 보일지, 그 모습을 어떻게 하면 예쁘게 카메라에 담을지 계속해서 고민한다. 또 서현 사진을 개인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 놓는 등 무한한 애정을 보여줬다.


스타일리스트는 "언니 데뷔 때부터 팬이었다. 그때도 얼굴이 너무 예쁜데 인성도 좋아보여서 좋아했다. 근데 실제로 만났더니 똑같더라. 더 좋더라"며 서현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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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현은 '온사공벤져스'와 함께 일한 지는 불과 5개월이 조금 넘었지만 "5년을 같이한 듯한 끈끈함이 생겼다"며 "그 친구들과 함께 있는 1분 1초가 지친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눈을 보면 막 힘이 난다"고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도 서현의 인성을 둘러싸고 "타고난거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서현은 "성격은 부모님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서현은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발매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길도 걷고 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 관련 영상은 3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