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화나서 주체가 안됐다"...유재석, 올림픽 편파판정 논란에 '피꺼솟' 심경 고백 (영상)

인사이트YouTube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점잖기로 유명한 국민 MC 유재석이 '베이징 2022 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한 마디 했다.


19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베이징 2022 올림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편으로 공개하며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림픽 때문에 2주간 결방해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멤버들은 "낯서네"라면서도 서로를 보고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올림픽을 보다 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며 재미있게 올림픽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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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놀면 뭐하니?'


이에 신봉선이 "처음에는 조금 화가 나기도 했다"라며 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을 언급했다.


우리나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석연찮은 실격 판정을 당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유재석도 "그날은 진짜 주체를 못 하겠더라. 너무너무 화가 났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그래도 이후 황대헌, 최민정 선수가 멋진 경기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해 감동을 안겨줬다며 감명받은 모습을 나타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올림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더 다양한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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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놀면 뭐하니?'


한편, 한국은 편파 판정 논란에도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초반 경기 메달을 휩쓸었던 중국은 후반부에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우리 대표팀은 세계 최강임을 재확인하며 팬들의 환호 속에 금의환향했다.


곽윤기,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 김동욱 선수 등은 앞으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올림픽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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