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내 몸 평생 못 잊게"...연우진X지안 파격 베드신 나오는 19금 영화 '인민을 위해' 새 티저 (영상)

인사이트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연우진, 지안 주연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조이앤시네마가 공동제작을 맡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2차 예고편이 오픈됐다.


사단장(조성하 분)의 말대로 혁명의 언어가 깃든 팻말을 소중하게 여기는 무광(연우진 분)의 모습으로 예고편은 시작된다.


하지만 무광은 "위층 일은 신경 쓸 거 없다. 내 명령이 없는 한 한 발짝도 올리지 마라"라는 사단장의 충고에도 사회의 금기와 자신의 신념을 넘어서는 위험한 유혹에 흔들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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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무광은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 위험한 사랑을 하고, 사단장은 "내가 이층엔 올라오지 말랬지"라며 분노한다.


끝으로 "나를 평생 잊지 못하고 내 몸을 평생 잊지 못하게 해주고 싶어"라는 수련의 말과 함께 예고편은 마무리된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 병사 무광이 수련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가 주목한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파격적인 묘사까지 더해진 웰메이드 멜로 영화다.


영화 '색, 계'보다 치명적이고 '화양연화'보다 아름다운 거역할 수 없는 위험한 관계를 보여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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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YouTube '조이앤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