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트와이스 멤버들이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에 감춰진 '반전' 근육을 뽐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트와이스 월드투어(TWICE 4TH WORLD TOUR 'Ⅲ') 공연이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2019년에 펼친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TWICELIGHTS'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LA에서 다시 공연하게 돼 남다른 감회를 표현하기도 했다.
해당 공연에서 트와이스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소화했고, 팬들은 멤버들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미나는 '11자' 복근을 넘어 '식스팩' 윤곽이 보여 놀라움을 유발했다.
가녀리지만 단단하고 군살이 없는 그의 팔뚝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모모도 크롭 후드티를 입고 나타나 탄탄하고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그는 트레이닝복 바지가 헐렁한 지 허릿단을 한 번 접어 입을 정도로 가느다란 '개미허리'를 뽐내기도 했다.
최근 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애슬레저룩 화보를 찍을 정도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지효 역시 탄탄한 복부 라인을 과시했다.
팬들은 "얼굴은 공주인데 복근은 전사다", "마른 줄만 알았는데 너무 멋지다"라며 연신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LA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화려하고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오랜 기간 동안 무대를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