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장성규, 코로나19 확진 직접 고백하고 사과..."제작진에 피해 끼쳐 죄송합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1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검사 결과를 직접 캡처해 공개했다.


장성규는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을 텐데도 피해를 받을 주위 사람들을 먼저 생각했다.


그는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게 될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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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비밀의 방'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MC인 장성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만큼 여러 프로그램의 촬영 일정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성규 말고도 대한민국 예능을 이끄는 많은 MC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가가 비상에 걸렸다.


문세윤은 물론, 김성주, 김종민 등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