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어제(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만 2,211명...이틀째 10만명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8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2,211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만 2,21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만 2,072명이었고 나머지 13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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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만642명-서울 2만3193명-인천 7816명-부산 6536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71명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408명을 기록했다.


한편 오늘(19일)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식당 및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밤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전날(18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새 거리두기안을 발표하며 "정부는 확산일로에 있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다만 깊어가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