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이유 측, "악의적 합성사진 법적 대응하겠다"


via 아이유 페이스북

 

가수 아이유가 SNS상에서 공유되고 있는 악의적 '합성사진'에 법정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일 디스패치는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게시글 캡처본을 받아서 자료를 공유한 계정들과 최초 유포자에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발단이 된 아이유의 합성사진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 본격적인 파격 컨셉'이라는 제목으로 확산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지난 9월 20일 데뷔 7주년 팬미팅 무대에 오른 모습으로 당시 의상에서 하의는 실제와 달리 검은 속옷에 스타킹만 입고 있다. 

 

이에 아이유의 팬들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합성사진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원했으며 아이유 측도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SNS상에서 공유된 해당 합성사진에는 아이유 외에 걸그룹 걸스데이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