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내일(19일)부터 QR코드·안심콜·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 중단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내일(19일)부터 QR·안심콜·수기명부 등 출입명부가 사용 중단된다.


18일 방역당국은 자기기입 조사 등 역학조사 방식 변경에 따라 출입명부 운영을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방역패스 적용 시설(식당·카페,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11개 업종 시설)에서는 QR코드를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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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QR, 안심콜, 수기명부 등)과 방역패스 확인(QR) 목적으로 다양한 방식의 출입명부를 활용했으나 자기기입 조사 등 역학조사 방식 변경에 따라 출입명부 운영을 조정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고 출입명부 사용 중단을 공식화했다. 


방역패스 시설에서는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자증명서(Coov·QR),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확인 제도를 실시한다. 


미접종자는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 등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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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는 업종이다.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