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식당 영업시간 제한 오후 10시로 연장...사적모임 '6인' 유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정부가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18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19일)부터 대선 이후인 다음 달 13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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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 혼란 등을 고려해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선 뒤 이달 10일 5만 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5일 연속 5만 명대를 기록하다 16일 9만 명대를 기록, 2일 만에 10만명을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지난 10~16일) 위중증 환자 수는 271→ 275→ 288→ 306→ 314→ 313→ 389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2주간(2월4일~2월17일) 2만7437→3만6341→3만8688→3만5281→3만6717→4만9549→5만4120→5만3920→5만4938→5만6430→5만4615→5만7169→9만443→9만3135명의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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