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FC 공식 홈페이지
치킨과 피자, 둘 중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치짜'가 탄생했다.
1일 한국 KFC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일부터 신제품 '치짜(CHIZZA)'를 출시하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짜'는 치킨과 피자가 합쳐져 완성된 이름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치킨과 피자 두가지 음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치짜'는 지난 7월 KFC 필리핀이 개발한 '치자(CHIZZA)'를 한국에서 리뉴얼한 제품으로 '치자'는 피자의 빵 대신 순살로 만들어진 크리스피 치킨을 피자 도우로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자와 치킨이 합쳐진 탓에 고칼로리를 자랑하지만, 압도적인 생김새와 맛의 조화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만큼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FC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치짜'를 개당 4,800원, 세트메뉴(치짜+코울슬로+콜라)는 6,900원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via KFC 공식 홈페이지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