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차티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배우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인기 게임 실사화' 영화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전국 극장가에는 영화 '언차티드'가 내걸려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마블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톰 홀랜드가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숱한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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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인기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라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게 했다.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첫날 7만 277명, 누적 7만 545명을 기록하며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발 빠르게 '언차티드'를 보고 온 누리꾼은 "스케일이 커서 극장에서 즐기기 딱 좋다", "스릴감 넘친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 '언차티드'

특히 주인공 톰 홀랜드에 대한 호평도 자자했다. 이들은 "톰만 봐도 충분할 정도다", "톰 홀랜드 연기력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이들은 전개가 아쉬웠다며 킬링 타임용으로 딱인 '팝콘 무비용'이라는 아쉬운 평을 내놓았다.

국내에서 순항 중인 '언차티드'가 오는 18일 북미 개봉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언차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