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많은 연예인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결승과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이 연달아 진행됐다. 이날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골인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최민정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성과가 크다.
이에 방탄소년단 슈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민정이 결승전 경기를 치르는 모습을 담은 중계 영상을 찍은 영상을 게시하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쾌거에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배우 곽동연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확정 짓는 중계화면을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정말 가슴이 뛴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축하의 뜻을 전햇다. 이어 최민정의 금메달 확정 중계 화면에 "심장이 아파요"라는 글을 덧붙인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함께 했다.
가수 로이킴은 최민정 경기의 중계화면을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Different Class)"라는 글을 올리며 축하했다.
배우 온주완은 남자 대표팀의 인터뷰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대한민국 은메달 안겨준 그대들, 오늘도 행복했습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남겼다. 이어 온주완은 최민정의 금메달 소식도 전하면서 "메달 딴 최민정 선수, 올림픽 2연패, 이유빈 김아랑 선수 또한 멋있는 레이스"라고 글을 올렸다.
방송인 서경석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최민정의 중계 화면을 갈무리 한 사진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최민정 금메달, 이제는 푹 쉬어요"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클론의 강원래는 최민정과 남자 대표팀의 중계를 보고 있는 사진을 남기며 "최민정, 남자 계주 마무의리"라는 글을 써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음을 인증했다.
배우 이승연도 "자랑스럽습니다, 피와 땀의 결실 축하합니다"라며 "우리 선수들 최고! 올림픽 최민정 선수 너무 수고했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축하했다. 가수 바다는 최민정이 금메달을 확정 짓던 순간의 중계 영상을 찍어 올리며 "우리 선수들 최고"라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배우 이요원, 이동휘, 정일우, 가수 정진운, 키썸, 방송인 김새롬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선수들이 땀 흘리며 뛴 경기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선수단의 메달 획득 소식에 진심의 응원과 축하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