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내일'을 실사화한 동명의 드라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저승사자 팀장 역을 맡은 이수혁의 비주얼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MBC '내일' 제작진은 드라마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수혁은 검은 수트에 냉미남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일'에서 이수혁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최고 엘리트, 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았다.
박중길은 원리 원칙에 어긋나는 일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냉혈한 저승사자로,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나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려는 위기관리팀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구련(김희선 분)과 사사건건 대립,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냉혈 저승사자라는 캐릭터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이런 저승사자라면 오히려 좋다", "저승 가보자고"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