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일어나자마자 출근하는 엄마 최희 본 '껌딱지' 딸 서후의 표정 3단 변화

인사이트Instagram 'choiheea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출근 전 딸 서후와 작별 인사하는 순간을 보여줬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서후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서후는 잠에서 깬지 얼마 안 돼 부스스한 상태로 엄마 최희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 서후는 외출 준비를 하는 엄마 최희 모습을 바라보다 혼자 남게 된다는 걸 직감한 듯 살짝 '썩소'를 지었다. 



서후는 엄마를 붙잡고 싶었는지 "엄마 나 지금 일어났는데 눈 뜨자마자 가는 거야? 일부러 바쁜 척하는 건 아니지?"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그래봤자 바뀔 건 없다는 걸 깨달은 걸까. 서후는 체념한 듯 입을 앙 다물고 말았다.


최희는 짧은 순간에 드러난 서후의 귀여운 표정 변화를 포착했고, 이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heean'


게시물을 접한 최희의 동료들은 "눈에 밟히겠다"라며 서후를 두고 출근하는 최희의 마음을 공감했다.


생후 15개월 된 서후는 이미 '엄마 껌딱지'로 유명하다.


최근 그는 잠시라도 엄마와 떨어져 있기 싫었는지 욕실 문에 딱 달라붙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