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명품 계급도에서 매번 꼴찌 하던 '코치'가 이 갈고 내놓은 신상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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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명품백 계급도에서 매번 최하위에 자리했던 코치.


그런데 이번 신상 컬렉션 출시 이후로 코치의 계급도 자리는 바뀔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코치의 신상백을 소개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코치는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2022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사랑'의 감정을 살린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패피'들의 눈길을 끈 건 확 바뀐 가방의 디자인이었다.


코치는 COACH의 로고를 포기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신상백에는 C 로고가 새롭게 등장했다.


영롱한 색감에 C 로고만 포인트로 새겨 넣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파스텔톤의 그린, 옐로우, 베이지부터 쨍하고 화사한 레드, 블루 등 다양한 색감의 가방이 출시됐다.


코치의 시그니처 패턴을 살린 가방과 물감을 마구 칠해 예술성이 돋보이는 가방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패피들은 "명품 끌로에 느낌 나서 좋다", "촌스러운 디자인이 아니라 우리가 딱 원했던 디자인", "엄청 힙하고 예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코치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트렌비'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1 명품 계급도'에서 최하위 계급에 자리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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