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스로 '건달' 출신이라 고백한 아프리카TV BJ 김강패가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김강패는 동료 BJ 도아와 '술 먹방'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웃긴 행동을 해 화제를 모았다.
김강패는 미녀 BJ 도아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갑자기 노래를 크게 틀었다.
이어 도아의 손이 마치 색소폰이라도 되는 것처럼 엉뚱하게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동작을 취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김강패의 알 수 없는 춤사위가 이어졌고, 결국 도아도 김강패의 격한 움직임에 깨고 말았다.
도아가 일어난 후에도 김강패는 신이 났는지 춤을 멈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흥이 남다른 김강패는 리듬을 타며 도아의 발까지 잡고 흔들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무서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역대급 '하이텐션'을 보여준 김강패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방송을 시작한 김강패는 유튜브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8시 30분 기준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1만 명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