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r Helen Smith/National
몸집 크기가 커다란 쥐보다 더 큰 초대형 거미가 자연 연구가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미러는 헬렌 스미스(Helen Smith) 박사가 촬영해 공개한 초대형 거미 '자이언트 펜 래프트 스파이더(giant fen raft spider)를 공개했다.
이 거미는 영국의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 거미로 몸집 크기가 성인의 손바닥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크기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영국에서는 거미를 보호하는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돼 이들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사진을 보면 초대형 거미가 얼마나 위협적으로 생겼는지 소름이 돋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사는 지역에는 출몰하지 않고 사람이 없는 지역에서만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해당 커미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직접 보면 무서울 것 같다", "물리면 몸에 치명적인 독이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via Dr Helen Smith/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