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인공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14일 이데일리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했던 박지후, 윤찬영, 임재혁, 하승리, 이은샘이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4일에 녹화를 진행한다.
당대 인기 스타만 나갈 수 있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대세임을 증명한 박지후, 윤찬영, 임재혁, 하승리, 이은샘은 '아는 형님'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주역이 나오는 '아는 형님'은 다음 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월드랭킹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K-좀비물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아비규환 상황을 마주하는 경찰, 소방관, 군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사회의 이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