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할리우드 미남 배우의 정석이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친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달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해변 데이트 모습을 포착했다.
외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는 23살 연하 여자친구 카밀라 모네(24)와 진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캐리비안의 세인트바츠 해변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며 다정하게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고 물속에서 백허그를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끌어안거나 뽀뽀하는 등 애정표현을 멈추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2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찐사랑'을 하고 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몰라보게 살찐 모습으로 등장한 디카프리오를 보고 "제발 '리즈 시절'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배 나온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20대 금발 모델이라는 디카프리오의 한결같은 취향을 깨버린 여자가 저 사람이냐"며 놀라워했다.
그동안 연애 기간이 다소 짧았던 디카프리오는 이례적으로 모네와 오랜 시간 교제 중이며 그녀를 위해 전세기 데이트를 준비하는 등 각별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모네 역시 현재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팬들은 26년 외길 취향도 꺾을 만큼 끈끈한 사랑을 과시하는 두 스타의 만남이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