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박보영, 33살 생일날 '깔창 생리대' 쓰는 가난한 여학생들 위해 '5천만원' 또 기부

인사이트Instagram 'boyoung0212_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박보영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떨쳤다.


14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박보영이 생일을 맞아 지난 12일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지난해 생일에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해 3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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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데뷔 이래로 꾸준히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뜻깊은 마음을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방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배우 박보영 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영은 tvN '어느 날 우리집 멸망이 들어왔다' 종영 후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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