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윤택이 코로나19 확진후 자가격리 5일차의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윤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5일차"라고 기록했다.
이어 그는 "최초 목 따끔거림. 이후 기침. 가래. 점차 나아지다가 오늘 아침 미각, 후각상실"이라며 "치약맛도 안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윤택은 배는 고픈데 밥을 먹어도 아무 맛이 안 나고 냄새도 못 느낀다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윤택은 "다들 조심합시다. 건강이 최고입니다"라고 팬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해당 글에 개그맨 김태균은 "택아 그래도 잘 먹고 잘 자고 회복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고, 박준형도 "형 몸조리 잘해요"라고 걱정했다.
한편 윤택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택은 IHQ 예능 '자급자족원정대'에 출연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홍윤화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