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10년 사귄 윤박이 결혼 앞두고 바람 피우자 오열한 '기상청' 박민영 (영상)

인사이트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1화에서 주인공 진하경(박민영 분)이 한기준(윤박 분)과 파혼을 맞는 충격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방영 전부터 박민영과 송강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JTBC 새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기상청)이 지난 12일 첫 방송됐다.


극 중 진하경과 한기준은 기상청 안에서 10년 동안 사내 연애를 하며 결혼을 준비하던 사이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입을 한복을 맞추기 위해 동행하는 날에 한기준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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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진하경은 그런 한기준을 걱정하며 죽을 사들고 찾아갔지만 한기준의 집은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


이때까지도 진하경은 한기준의 변심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 진하경은 결혼식장 예약과 신혼여행 등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고 한기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한기준의 전화는 꺼져있었다.


일이 심상치 않게 진행되고 있음을 감지하고 한기준의 집에 다시 찾아간 진하경은 한기준과 채유진(유라 분)이 한 침대에 같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눈물을 쏟았다.


결국 한기준과 진하경은 파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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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파혼 후 한기준은 혼수 물품을 마음대로 가져가는가 하면 위자료 명목으로 진하경에게 줬던 집 명의를 달라고 하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이며 진하경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기준이 바람을 피운 채유진은 이시우(송강 분)의 여자친구였다. 


채유진도 이시우에게 이별을 고하며 이 커플 역시 이별을 맞았다.


1화에서부터 파국으로 치닿은 네 사람이 기상청 안에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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