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 팬데믹에도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둬들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인해 출연한 배우들의 인기와 몸값도 치솟고 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여자 주인공 MJ 역을 맡은 젠 데이아의 인기 역시 고공 행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젠 데이아가 다음 작품에서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 돼 많은 화제를 모은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젠 데이아가 다음 작품에서 출연료로 1천만 달러(한화 약 119억 9천 5백만 원)이상을 받은 것으로 예상 된다고 보도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성공으로 젠 데이아의 출연료는 수직 상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차기작으로 테니스를 주제로 한 로맨틱 영화 '챌린저스(Challengers)'의 출연을 확정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할리우드 관계자들에 따르면 젠 데이아는 이번 차기작에서 무려 1천만 달러(한화 약 119억 9천 5백만 원)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연이은 성공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만큼 출연료도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젠 데이아가 출연하는 '챌린저스'는 올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젠 데이아는 함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출연한 톰 홀랜드와 사랑에 빠져 공개 연애 중이다.
얼마 전 톰 홀랜드가 영국 런던에 3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 원) 상당의 저택을 구입해 젠 데이아와 함께 살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