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N '돌싱글즈2'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김은영이 일명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김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데이트를 하던 중 찍은 사진 다섯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은영은 따뜻한 색감의 브라운 니트와 핑크색 롱치마를 입은 채 수줍게 미소를 짓고 있다.
김은영의 단발머리와 움푹 들어간 보조개는 그녀의 귀여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김은영은 "겨울 찬 바람이 가고 따뜻한 주말이었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주말데이트', '데이트스타그램', '데이트룩'을 해시태그로 설정해 남자친구와 함께한 주말 데이트임을 암시했다.
앞서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2'에서 이창수와의 동거 생활 후 커플로 발전했으나 성격 차이로 결별한 바 있다.
이후 혼자 지내오던 김은영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달 가까이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는 싱글이고 3살 연하다. 나를 많이 이해해 주고 존중해 주는 분이다. 진지하게 천천히 알아가려 한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