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도깨비'로 데뷔했던 故 고수정, 벌써 사망 '2주기'

인사이트제이스타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던 배우 故 고수정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흐른 가운데 다시금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20년 2월 뇌종양 투병 중 향년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영면했다.


당시 고인의 소속사였던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또한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다"라며 "2020년 2월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이 엄수됐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JTBC '솔로몬의 위증'


당시 고수정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며 애도를 표했다.


고수정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같은 해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도 출연하며 데뷔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서울시 홍보곡 'With SEOUL'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길이 창창한 신인 배우였던 고인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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