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SNS로 애정행각(?) 벌이고 있는 박서준과 최시원

via 박서준, 최시원 인스타그램

'그녀는 예뻤다'의 콤비 박서준과 최시원이 SNS를 통해 깨알 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ST'라는 문구가 적힌 속옷 사진과 함께 "김기자 몇 장 필요해요? 뉴룩 가지 말라고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앞서 최시원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지성준)에게 속옷을 달라고 조르며 서로 티격태격한 바 있다.

 

이에 박서준은 최근 'THE MOST' 대신 업계 1위인 '뉴룩'으로 간다는 최시원(신혁)을 말리기 위해 이 같은 필살기(?)를 쓴 것이다.

 

그러자 이를 본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런 귀중한 선물을.. 감사해요. 이왕 주실거 다 주세요. 감사해요. 열심히 해서 우리 꼭 1위 탈환을"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최시원은 박서준이 백허그를 하는 황정음(김혜진)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첨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최시원은 박서준 친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촬영장 밖에서도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자 몇장 필요해요? 뉴룩가지말라고 주는 선물입니다

박서준(@bn_sj2013)님이 게시한 사진님,

 

저런 귀중한 선물을.. 이왕 주실거 다 주세요. 감사해요. 열심히해서 우리 꼭 1위 탈환을 ^^

SIWON CHOI(@siwon1987)님이 게시한 사진님,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