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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2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훌쩍 지나 밸런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좀처럼 마음껏 외출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됐지만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데이트를 앞둔 커플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은은한 잔향이 코끝을 간질여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하는 '향수'를 소개한다.
11일 '올리브영'은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120여개의 상품을 '최대 54%'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향수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홈페이지
이번 '향수 대전'은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단 7일간 진행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향기 혹은 내가 좋아하는 향을 상대에게서 느끼고 싶다면 이번 향수 대전을 통해 기분 좋은 향기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또 평소 향수를 좋아하는 덕후라면 랑방, 몽블랑, 나르시소, 로이비, 썽봉 등 유명 향수를 '반값'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현재 올리브영은 선착순 한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인기 향수를 시향 해볼 수 있는 키트도 증정하니 서둘러 구매하는 것도 좋겠다.
1. 랑방 - 메리미 / 에끌라드 아르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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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랑방'이다.
그중에서도 호불호 없이 인기가 많은 '메리미'와 '에끌라드 아르페쥬' 등을 이번 향수 대전을 통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랑방 향수 구매 시 랑방 쇼핑백과 에끌라 샘플 2ml, 에끌라 쉬어 샘플 2ml를 추가로 증정하고 있으니 선물용으로 딱이다.
2. 존 바바토스 아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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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향수 추천템으로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부동의 1위 제품이다.
'존 바바토스 아티산'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스테디 셀러 중 하나다.
특히 해당 제품은 우디 계열에 시트러스의 상큼함이 더해진 향으로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남자 향수로도 입소문을 탔다.
케이스 역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해 디자인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 포 허 플뢰르 머스크 / 포 힘 블루 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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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향수 역시 여성, 남성 상관 없이 애정하는 이들이 많은 제품이다.
'포 허 플뢰르 머스크'는 생기 넘치는 핑크 플로럴 부케와 관능적인 머스크 노트가 조화를 이루는 우아하고 유혹적인 향기다.
세상에 없는 장미 향을 기본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포 힘 블루 느와르'는 우디 노트를 베이스로 관능적이고 모던한 남성미를 발현시키는 머스크 향수이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상품을 구매할 경우 현재 쇼핑백 포함 포 허 바디로션을 증정하고 있다.
4. 그라펜 - 타투 퍼퓸 원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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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선택한 향수로 유명한 그라펜의 타투 퍼퓸 원우드도 이번 올리브영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그라펜 타투 퍼퓸은 유니크한 우드 향을 타투를 새기듯 몸에 새기는 것으로 8시간 이상 지속력을 자랑한다.
현재 올리브영에서는 그라펜 타투 퍼퓸 원우드 50ml와 기프트 세트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기프트 세트의 경우 그라펜 타투 퍼퓸 원우드 50ml와 타투스티커, 핸드크림 30ml으로 구성된다.
5. 겐조 - 플라워바이겐조 오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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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의 '플라워바이겐조 오드 뚜왈렛'은 프레쉬 머스키 플로럴 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시칠리안 레몬, 불가리안 로즈, 화이트 머스크와 바닐라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상쾌한 느낌의 플로럴 향을 내뿜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 역시 겐조의 베스트 셀러 라인으로 은은한 잔향이 좋다는 평이 자자하다.
6. 로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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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의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는 은은한 잔향이 오래 가기로 유명한 제품이다.
첫향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잔향은 화이트 머스크 향으로 은은한 매력을 뽐내는 플로럴 파우더리 계열 향수다.
무엇보다 로이비 향수는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배제해 피부가 예민해 향수를 멀리하는 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