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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잔망루피 캐릭터와 손을 잡았다.

MZ 세대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잔망루피는 이번 불가리의 게스트 앰배서더로 임명됐다.

11일 오후 2시 불가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불가리X잔망루피 밸런타인 에디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잔망루피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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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코리아 공식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불가리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활용해 불가리 국내외 이벤트 참석 및 디지털 화보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잔망루피의 신선한 만남에 '패피'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잔망루피 덕분에 불가리가 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 같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월드 클래스'가 된 잔망루피가 불가리와 만나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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