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오는 3월 해병대에 입대한다.
1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피오가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피오는 오는 3월 28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그는 본인 의사로 해병대에 자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피오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는다.
피오가 출연 중인 연극 '플레이백'은 오는 13일에 막을 내린다. 피오는 방송들은 스케줄을 소화한 뒤 정리할 예정이다.
피오는 1993년생으로 올해 30살이 됐다.
그는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후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에서도 맹활약했다.
피오는 tvN '대탈출', '신서유기', '놀라운 토요일' 등의 예능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고, SBS '사랑의 온도',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