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지난 9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결혼하나 보다"라며 4가지 종류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홍영기는 "드레스 피팅 하는데 어찌나 설레던지. 남편이 저를 딱 보자마자 '우와'라는 소리가 나왔다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홍영기는 꽃을 든 채 수줍게 미소 지으며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홍영기는 화이트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며 청순, 섹시가 공존하는 매력을 뽐냈다.
단아하게 머리를 묶은 홍영기는 직각 어깨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홍영기는 블랙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압도적인 고혹미를 자랑했다.
앞서 홍영기는 "결혼식을 해야 하나 사실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여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결혼식 알아보는 건 처음이라 너무 어렵다. 많이 도와달라"라고 알리며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남자친구 이세용과 혼인신고 했다.
이후 홍영기는 2013년 첫째 아들 재원이를 품에 안았고, 2015년 둘째 아들 제트를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