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종혁이 한복에 대해 우리의 문화라고 강조했다.
지난 9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우리 옷인 한복의 일종으로 임금이 시무복으로 입던 정복인 곤룡포를 착용한 이종혁을 볼 수 있다.
이종혁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 잘 어울립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올림픽 보다가"라며 "우리 것은 그냥 원래 우리 거야. 그 입 다물라"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한복 공정' 논란을 의식한 이종혁의 소신 발언이었다.
이를 본 윤민수는 "매일 입고 다녀. 찰떡이네"라고 칭찬했고, 한상진은 "좋은데요. 이거 캠페인 감"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근 이종혁 외에도 소녀시대 효연, 방탄소년단 슈가 등은 잇따라 '한복 인증샷'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이종혁은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뜨거운 씽어즈'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