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반장 최남라로 분했던 배우 조이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무쌍꺼풀 반달 눈매가 매력적인 조이현은 극중 도도한 느낌과 달리 평소에는 애교 가득한 면모를 보여줘 반전 매력을 선사 중이다.
청량하고, 귀엽고, 상큼한 조이현이 남고생들의 이상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애사에도 숱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조이현은 오쎈과 진행한 KBS2 '학교 2021' 종영 인터뷰에 참석했다.
'학교 2021'에서 진지원 역을 맡았던 조이현은 김요한(공기준 역)과 달콤한 로맨스 케미를 발산하며 솔로들의 심장을 불태운 바 있다.
조이현은 진지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꿈이 확고한 점이 닮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사랑의 감정을 느낀 진지원과는 달리 "첫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다"라며 아직 첫사랑이 없다고 고백했다.
조이현은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만난다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1일 1고백'을 받을 정도로 예쁘지만 다소 연애와 거리가 멀었던 것으로 보이는 조이현에 누리꾼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이현이 출연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10일 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역대 시청 시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