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둘째 출산을 앞둔 배우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황정음을 비롯해 오윤아, 전혜빈, 아유미, 이주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곧 태어날 황정음의 둘째 아이가 많은 축복을 받으라는 의미로 베이비샤워를 진행한 것이다.
황정음은 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오윤아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비샤워"라며 "정음아 순산해. 너무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전혜빈, 아유미도 각각 "정음아 도도리 행복하겠다. 너무나 멋진 베이비샤워", "너무너무 예쁜 베이비샤워. 정음아 진심으로 축하하고 파이팅이야"라는 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던 2020년 9월 두 사람의 이혼조정 신청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재결합 소식을 밝혔다.
이후 같은 해 10월 황정음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