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올림픽 쇼트프로그램 4위를 기록한 차준환.
차준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친척 중 인기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약 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율리가 차준환의 친척 누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한 누리꾼이 "이 분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친척 누나임"이라고 댓글을 달자 율리는 "맞아요. 어디서 얘기해 본 적 없는데 어떻게 아셨을까요. 신기"라고 답했다.
율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 패션,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발하게 올리고 있다.
그는 62.8kg에서 44.5kg까지 18kg 이상 감량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율리는 한소희, 장원영, 제니, 백예린 등 유명 여자 연예인의 메이크업, 사복 패션을 따라 하는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누리꾼은 차준환과 율리에 대해 "진짜 닮았어요", "두 분 다 비주얼 최고네요"라며 두 사람이 친척인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차준환은 오는 10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