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박서준X아이유X강하늘 나오는 청춘 영화 '드림', 3월부터 해외 촬영 시작

인사이트영화 '드림'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박서준, 아이유가 캐스팅돼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은 영화 '드림'이 곧 해외 촬영을 시작한다.


8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유럽에서 진행되는 '드림'의 해외 촬영 시작 날은 오는 3월이다.


지난 2020년 5월 크랭크인 한 '드림'은 같은 해 국내 촬영은 모두 마쳤다.


이후 지난해 진행될 예정이었던 해외 촬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배우들의 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연기됐다.


인사이트영화 '드림'


메가폰을 잡은 이병헌 감독은 최근 직접 유럽으로 가 촬영 장소를 살펴봤다는 후문이다.


'드림' 팀은 해외 촬영을 위해 오는 3월 유럽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기를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드림'


박서준, 아이유뿐만 아니라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와 더불어 강하늘이 노 개런티로 우정 출연하기도 했다.


강하늘은 각각 영화 '청년경찰'과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박서준,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이병헌 감독과는 영화 '스물'에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