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돌싱글즈2' 김은영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김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를 언급했다.
김은영은 "한 달 가까이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는 싱글이고 3살 연하다"라며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분이다. 진지하게 천천히 알아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김은영은 교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김은영은 "몸이 아프지만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었다"라며 방송을 마쳤다.
이후 김은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살감기', '고맙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누군가가 준비한 죽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2'에서 이창수와 동거 생활을 마친 뒤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쌈싸라'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결별했다.
김은영은 지난달 방송된 MBN '돌싱글즈2' 스페셜 방송에서 "잘 만나고 있다가 성향 차이가 심해서 이틀 전에 헤어졌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