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네이버 V앱

오늘(31일) 생일을 맞은 유재환이 정형돈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31일 네이버 V앱에서는 유재환과 정형돈과 함께 '해피 화니데이, 유재환의 27번째 셀프 생일파티'와 '런던으로 떠나는 음악 기행 계획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유재환이 생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던 정형돈은 한 팬이 "오늘 유재환의 생일이다"라는 댓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이에 유재환은 "제가 사실 생일이라서 셀프 생일 파티를 하고 싶었다"며 준비해온 케이크와 고깔모자를 들고 와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생일이다. 부담스럽다"고 농담을 하다가도 "V앱 통해서 확인하신 분들은 각자 계신 곳에서 생일 파티 노래를 같이 불러달라"며 유재환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한편, 유재환과 정형돈은 음악 프로그램 '돈 워리 뮤직'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돈 워리 뮤직'은 현재 케이블 채널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