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도 피해 가지 못했다.
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박소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진료를 위해 병원에 다니던 중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지금은 격리 해제된 상태"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박소담은 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박소담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달 12일 개봉한 범죄 영화 '특송'에서 주인공 은하 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액션 연기를 펼쳤다.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의 이야기를 다루는 '특송'은 화끈한 카레이싱 신으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