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응팔' 혜리가 '쌍문동 특공대'라고 불리는 사연 (영상)

via tvN '응답하라 1988' / Naver tvcast

 

'응답하라 1998' 혜리가 '쌍문동 특공대'라고 불리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tvN '응답하라 1988 - 시청 지도서'에서는 드라마 시청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시절의 사건·사고와 영웅들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가 극중에서 맡은 역할인 성덕선 역이 왜 '쌍문동 특공대'라고 불리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공부보단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고생 성덕선은 툭하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특공대'라고 불리며 무시받기 일쑤인 사춘기 18살 소녀다.

 

특공대는 '특별히 공부 못하는 대가리'라는 말의 줄임말로 전교에서 999등을 해서 불린 성덕선의 별명이기도 하다.

 

혜리는 인터뷰에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혀 '응답하라 1998' 본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via tvN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