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눈 깜짝하면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이지만 클래식의 가치는 영원하다.
그중에서도 샤넬은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늘 인기가 많다.
이 가운데 샤넬이 오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인 '하트백'이 '패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샤넬은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진행했다.
전 세계 '패피'들의 눈길을 끈 건 바로 하트 모양의 가방이다.
특히 러블리한 딸기우유 색감을 가진 핑크 하트백이 '공주'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딸기우유를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분홍 색상은 은은한 빛을 내며 골드 스트랩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다소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세련돼 보인다.
데이트룩에 맞춰 매면 '찰떡'처럼 잘 어울릴 듯하다. 흰 티나 청바지 같은 정석이지만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 주기에도 좋겠다.
패션쇼에는 사랑스러운 분홍 색상과 함께 오묘한 분위기를 내는 보라, 깔끔하고 세련된 검은색의 하트백이 공개됐다.
2022 봄-여름 컬렉션은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