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목공풀'로 수염 스타일링하는 황재근 (영상)

via MBC '나 혼자 산다' / Naver tvcast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목공풀로 수염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면가왕' 가면 제작 디자이너로 유명한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혼자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황재근은 외출 준비를 하기 위해 세련된 왕비풍(?)의 화장대 앞에 앉아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다.

머리까지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한 황재근은 자신의 트랜드 마크인 수염을 다듬기위해 목공풀을 발라 스타일링을 연출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전현무가 "접착력이 센 걸 붙이려고 목공용 접착제를 사용하냐?"고 묻자 황재근은 "너무 접착력을 센 걸하면 수염이 부러진다"고 목공풀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황재근은 집이 단출하다는 전현무 말에 "브랜드 할 때 돈을 다 써서 집에 투자할 수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