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이준호 LEE JUNH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준호의 유튜브 채널 '이준호'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화보 촬영장에서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준호는 촬영 대기 중 소품으로 준비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커피 취향을 밝혔다.
이준호는 컵에 담긴 따뜻한 커피 한 모금을 마시더니 "역시 난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스'야"라며 "난 아이스 아메카노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YouTube '이준호 LEE JUNHO'
이준호는 따뜻한 커피도 맛은 있다고 밝혔으나 추운 날씨에 이어진 촬영에도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이스)"라고 재차 말했다.
이준호는 이날 따뜻한 무드의 화보 촬영 현장에 아이스보다 따뜻한 커피가 어울렸던 것을 집어내며 "그래도 여긴 따뜻한 게 어울린다. (따뜻한 커피) 덕분에 따뜻하다"라고 웃어 보였다.
앞서 이준호는 추운 겨울 수지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고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당시에도 그는 패딩을 입은 채로 아이스 음료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YouTube '이준호 LEE JUNHO'
Instagram 'le2jh'
또 이준호는 목폴라 티셔츠에 벨트를 두른 재킷 착장이 마음에 드는 듯 "이 옷 입었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두자"라며 커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후 이준호는 촬영 스튜디오 전체를 둘러보며 "이런 집으로 이사 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약간 유럽식? 북유럽식? 같은 이런 양식의 집이 좋다. 탁 트여있는 원룸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집 취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최근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