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마침내 '삼촌'이 됐다.
4일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패션 사업가 권다미는 인스타 스토리로 '득남' 소식을 알렸다.
권다미는 "김민준 권다미 베이비. 우리 이든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2022년 2월 4일 '3050g'으로 세상에 태어난 이든의 탄생 정보가 전혀 눈길을 끈다.
권다미는 "축하 인사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무사히 출산한 기쁨을 전했다.
앞서 권다미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아빠 닮은 아들은 또롱이라 부르고 이든이라 지었다. 김민준 베이비 김이든♡"이라는 문구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누나 권다미의 출산으로 지드래곤은 오늘(4일)부로 '조카 바보'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권다미와 김민준은 지난 2019년 결혼,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