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tommy.dorfman', (우) Instagram 'photosofkany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명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여자친구 줄리아 폭스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친구들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며 점수를 땄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칸예 웨스트가 줄리아 폭스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에르메스 버킨백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지난 밤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줄리아 폭스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줄리아 폭스의 친구들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칸예 웨스트는 파티에 참석한 여친의 친구들에게 에르메스 버켄백을 선물했다.
더 선은 "적어도 10명에게 각각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짜리 버킨백을 줬다"고 전했다.
줄리아 폭스의 친구 토미 도프만(Tommy Dorfman)은 자신의 SNS에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하며 선물 받은 가방을 들고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칸예의 팬 계정에도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해 2월부터 이혼 수순을 밟았다. 이후 배우 줄리아 폭스와 공개 데이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