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브레이브걸스 유나, 코로나19 후유증 토로..."맛이 안 느껴져"

인사이트Instagram 'u.nale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가 후유증을 토로했다.


4일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격리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나는 "4일차쯤 짜파게티를 끓였는데 맛이 안 났다. 그 이후 카레도 생마늘도 맛이 안 느껴졌다. 휴 그래도 8일차다"라며 미각 상실 증상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유나의 코로나19 후유증 고백에 팬들의 걱정이 줄을 잇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u.nalee'


다만 유나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셀카 한 장을 함께 게재하며 건강히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


앞서 유나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측은 "유나는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27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2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멤버 유정, 은지, 관련 스태프들도 PCR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유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u.n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