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7년차' 남친 던 공개 프러포즈에 재조명된 지인 결혼식서 '부케' 받은 현아

인사이트Instagram 'hyojong_199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남자친구 던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현아가 작년에 부케를 받았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현아의 남자친구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 라는 글과 함께 커플 반지를 하고 있는 영상을 올리며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현아는 던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당연히 YES지"라고 화답해 달달하고 행복한 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둘이 곧 결혼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자 현아가 부케를 받았던 과거 일화가 다시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alicefunk9093'


지난해 10월 현아는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 참석해 홀로 부케를 받았다.


부케를 받은 현아는 부케를 머리 위로 치켜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스타일리스트의 지인은 "(부케를) 잘 던지고 잘 받았다! 현아 님 결혼 가나요?"라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 "원래 부케는 친한 사람들이 받는 경우도 많다" 등 갑론을박을 벌였다. 


부케를 받은 후 약 4개월 만에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현아에게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한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가요계 공식 커플 현아와 던은 함께 언더웨어 화보를 찍고 듀엣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